인천 연안부두에서 백령도행 배를 타고 가다
백령도 도착 30분 전에 도착하는 섬이 대청도이다.
해안선의 길이가 총 27km에 달하는 대청도에 들어가면 7개의 티없이 고운 천연백사장이 군데군데 자리잡고 있다.
섬 남쪽에는 사탄동 해수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사탄포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.
백사장의 길이는 800m, 너비는 50m이이며 아직까지 사람의손때가 묻지 않은 탓에
고운 모래와 바닷속까지 들여다보이는 맑은 물이 언제나 출렁거린다.